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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00주년` 알리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다. SK텔레콤은 대한민국 대표 이동통신사로서 지난 10년 간 MWC 전시에 참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특별히 `대한민국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지난 100년 발전상을 소개하는 별도 전시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대한민국 100년 발전상`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를 `옥수수 소셜 VR` 시연을 활용해 상영했다. 해당 영상에는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 수립부터 경제 발전, 이동통신 발전과 함께 ICT 강국으로 거듭난 역사가 담겼다.
`옥수수 소셜 VR`은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이용자들이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 속에서 함께 스포츠·영화·드라마 등 동영상을 감상하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작년 10월부터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