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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올 한 해 동안 친환경 전기 자동차 546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5일) 이전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전기자동차 456대, 전기택시 10대, 전기이륜차 70대, 수소전기차 10대를 보급한다.
전기 자동차는 시 보조금, 국고보조금을 합쳐 670만원(초소형)에서 최대 1400만원(승용)을, 전기이륜차는 200~350만원을, 택시는 2400만원을 지원한다.
보급대상 승용차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EV·코나EV와 기아자동차 니로·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등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인증 차량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게시판에서 '전기자동차'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