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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7일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평창의 봄'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평창의 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1주년 기념을 마무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록 축제(PEACE ROCK FESTA)'로 기획됐다. 이승환, 국카스텐, 전인권 밴드, 크라잉넛 등이 출연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 준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과 평창을 오가는 왕복버스(2만 원)를 운행한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 평창의 봄'(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19251/items/2996992)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