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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작은 전시회 '독립운동 Map로드(산루리의 독립운동가)'가 근대문화공간 구 부국원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의 독립활동 조명'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수원의 독립운동과 근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신문 기사 등 다양한 기록물이 선보인다.
전시는 신작로와 산루리, 산루리의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들의 독립활동 등 코너별로 구성된다. 수원면 산루리는 향교로와 팔달문 사이에 있던 마을로, 현재의 중동에 속한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무료다. 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031-228-2478, 3885)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독립운동의 흔적을 살펴보고, 그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