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청 민원실에서 접수하는 보건소 및 사업소 소관 민원이 새해부터는 해당기관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게 된다.
의료기관 개설신고 등 약 90여종의 민원사무를 취급하는 이들 기관은 2013년 한 해 동안 약 3천800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그러나 본청과 원거리에 소재한 독립관청임에도 민원인들은 시청에서 민원을 접수-수령하기 위해 수시로 시청에 들러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최근 안전행정부의 컨설팅 결과, 독립관청인 보건소 및 사업소는 소관 민원을 직접 접수할 수 있다는 개선의견을 받아 들여 이를 시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등에서 소관 민원을 직접 접수하게 되면 민원불편 해소 및 업무처리시간도 단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