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배려와 자녀의 노력, 교육 전문가의 노하우가 삼위일체를 이룰 때 자녀에게서 최고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한 사교육자의 비망록이 출간됐다.
북랩은 25년 동안 학원을 운영하며 새벽 수업을 통해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을 이른바 ‘SKY 대학’에 보낸 이야기를 담은 ‘영혼을 깨우는 새벽 수업’을 펴냈다.
이 책은 학원 강사를 하며 아이들을 지도한 양동환 씨가 쓴 멘토링 도서로 배려심 깊은 학부모, 노력하는 아이, 경험 많은 교육 전문가가 만나 아이의 성적 상승을 이룬 실제 경험을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맡아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지, 왜 성공해야 하는지를 반복적으로 알기 쉽게 자극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하게끔 유도했다.
특히 새벽반 수업에서 아이들의 학업 습관을 바로 잡아 줌으로써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게끔 한 과정을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