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맞춤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
  • 11월까지 3개 병원서 운영...의료비 지원 등 안내

  • 수원시가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를 운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운영을 시작한 '의료급여 상담소'는 의료비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의료급여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 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동수원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관내 3개 병원이다.

    '의료급여 상담소'에서는 의료급여 제도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제도 등 각종 의료정보와 사회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상담해준다. 또 만성질환 관리·합병증 예방법 등도 알려준다.

    한편 의료급여 제도는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 글쓴날 : [19-03-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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