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행복주택 수원-안성에 1090호 추가물량 배정받아


  • 경기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원과 안성에 1,090호 규모의 경기행복주택 추가 물량을 배정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수원 광교신도시 내 수원 광교2지구(면적 1만510㎡)가 790가구, 안성시 당왕동 안성청사복합지구(옛 도 의료원 안성병원 부지. 면적 8천384㎡)가 300가구이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경기행복주택 1만호 공급을 추진 중인 도의 공급물량도 1만409호로 늘었다. 도가 기존에 확보한 물량은 9,319호다.

    '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도의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이다.

    권역별로는 경기남부가 23개 지구 7,121호, 경기북부가 6개 지구 3,288호다. 시군별로는 남양주 3개 지구 3,096호, 화성시 4개 지구 2,426호, 수원시 4개 지구 1,394호 등이다.

    도는 타당성 검토, 도의회 승인 등을 거쳐 2020년 상반기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착공할 계획이다.

  • 글쓴날 : [19-03-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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