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제4대 회장에 한창석(오른쪽 7번째)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이 취임했다.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염태영 시장, 43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수원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한창석 신임 회장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송죽·율천·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동을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스마일(스스로 마을을 일구다)'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