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으로 유명한 이원일 쉐프(오른쪽)가 오는 29∼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원일 셰프는 1일 오전 도청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참관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원일 셰프는 “전국 최초로 열리는 기본소득 박람회가 기본소득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폭제가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일 셰프는 위촉장을 받은 뒤 이날 오후 1시까지 도청 대회의실에서 ‘셰프 이원일을 만나다’를 주제로 월요G식인+(plus) 강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