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전도연의 '생일'이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 '헬보이'는 개봉 첫 주 25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강예원의 '왓칭'과 김해숙의 '크게 될 놈'이 개봉했다.

17일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18~24일)에 따르면 다음 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예매 개시 하루 만에 예매율 67.5%로 1위에 올랐다. '생일'은 7.8%로 2위, '왓칭'은 2.74%로 3위, '크게 될 놈'은 2.72%로 4위를 차지했다.

다크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헬보이'는 2.3%로 5위, 염정아, 김윤석 주연의 드라마 '미성년'은 2.2%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의 완결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한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렸다. 

이 밖에 어드벤처 코미디 '베카신!'과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