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국민안전 주간을 맞아 19일 장안구 만석공원 일원에서 안전다짐대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근절과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소방서,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불법 주·정차 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 동참, 봄철 건조기 산불 예방, 가스 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의 중요성을 알렸다. 국민안전 주간은 행정안전부가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4월 14~21일 설정한 기간이다. <사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