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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은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의 신규 TV광고 ‘효모라 캅니다’ 편과 ‘상쾌하이 좋네’ 두 편을 1일 온에어했다. 광고는 기존 모델인 혜리와 함께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배우 이시언을 기용해 멀티스폿 형식으로 제작됐다.
멀티스폿 광고는 한 제품의 광고를 복수로 제작해 같은 시기에 방송하는 광고다. 삼양사는 호흡이 잘 맞는 두 남녀 모델을 활용한 시리즈 광고로 상쾌환의 젊은 이미지를 지루함 없이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광고 2편은 사투리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상쾌환의 대세 이미지 전달에 주력했다. ‘효모라 캅니다’ 편에서는 상쾌환이 왜 대세인지 묻는 혜리의 질문에 이시언이 부산사투리로 “모라 카던데?”라며 고민한다. 그 모습을 보고 혜리가 “효모라 캅니다!”라고 사투리를 흉내 내 대답하며 시청자에게 상쾌환의 핵심 성분인 효모를 웃음과 함께 각인시킨다.
‘상쾌하이 좋네’ 편은 이시언이 ‘상쾌해서 좋다’는 뜻으로 말한 “상쾌하이 좋네”라는 말을 혜리가 ‘상쾌환이 좋다’라고 잘못 알아듣는 모습을 만담처럼 표현해 ‘상쾌환이 좋다’라는 메시지를 코믹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