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사·벽돌 등 안 쓰는 건설자원 함께 나눈다


  •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사·벽돌 등 사용하지 않는 건설자원을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이 생겼다.

    수원시는 최근 사용하지 않는 건설자원을 필요한 곳에 재활용할 수 있는 '건설자원공유시스템'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설자원공유시스템은 불용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공유하는 온라인 나눔터다.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보도블록·흄관 등 사용하지 않는 건설자원을 공유하고 싶은 이(제공자)가 시스템에 등록하면 원하는 이(수요자)가 무료로 가져다 쓸 수 있다.

    운반비용과 방법 등은 제공자와 수요자가 협의해야 한다. 공공기관, 건설사업장, 개인 등 누구나 공유시스템에 접속해 건설자원을 공유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 '건설자원'을 검색해 공유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으며 '네이버'와 '구글' 검색창에 '수원시 건설자원'을 검색하거나 '다음' 검색창에 '공유수원'을 검색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 글쓴날 : [19-05-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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