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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오는 29일까지 수원 무궁화양묘장의 새 이름을 시민 공모로 선정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한 사람이 3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수원의 문화·지역 특색을 잘 드러내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면 된다.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우수작을 각각 한 작품씩 선정한다. 시는 2017년 1월부터 고색동에 1만 3233㎡ 규모 무궁화양묘장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한 '수원시 무궁화' 5개 품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 등 250여 개 무궁화 품종(2만여 주)을 분화·분재·가로수 등 형태로 재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