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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배우 추자현이 결혼식(11일) 축의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자현은 지난해 1월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친부모와 헤어져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추자현은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헤어진 아기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며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좋은 엄마 아빠를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