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행복한 섬김이 봉사단'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7∼21일 중국 연길시를 방문해 독립유공자 후손 및 재중동포 등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9년째 진행되고 있는 보훈공단의 해외 봉사활동은 대전보훈병원장(송시헌)을 단장으로 36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재중동포의 건강검진 활동 및 연길시 중의병원과 협력병원 현판식을 갖고 재활, 간호 분야 등 의료기술 전수에 나선다.
이어 연길시 장애인연합회를 방문해 절단 장애 재중동포 59명에게 보장구 취형 활동을 할 예정이며, 추후 보훈공단이 최신기술과 맞춤형 소재로 제작한 보장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