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8~20일 경북 울릉군에서 '2019 도서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울릉도 무상점검 서비스는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이 대상이다. 고객들은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에어컨 필터 점검▲차량정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5월 인천 옹진군 및 전남 신안군과 완도군의 9개 섬에서 도서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 차량 점검 후 섬 내 쓰레기를 주우며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