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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 출판사가 ‘처음 만드는 라탄 소품’을 출간했다.
라탄 공예는 등나무를 뜻하는 라탄을 얇게 뽑아낸 나무줄기를 엮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다. 라탄 공방을 운영하는 두 명의 작가가 실생활에 유용한 주방 소품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라탄으로 만든 최신 유행 작품 15개를 선별해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작품제작의 모든 과정엔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 바닥 짜기, 엮기, 무늬 넣기 등 라탄 공예에서 꼭 필요한 필수 기법도 사진을 첨부해 쉽게 설명한다. 일부 작품은 동영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한다.
출판사 측은 이 책 한 권이면 초보자도 직접 라탄 공예에 도전해 작품을 완성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