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폐기물 부적정 처리 사업장 집중 점검


  • 수원시는 오는 15∼31일 관내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 30여 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처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정폐기물'은 등 의료 폐기물, 기계류에 사용하고 버려지는 각종 기름 등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감염병 등으로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물질이다.

    점검 대상은 올해 신규등록 하거나 변경 신고한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으로, 연간 의료 폐기물 300㎏ 이상 또는 그 외 지정폐기물 50t 이상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전문가와 시 담당자로 이뤄진 점검반은 개별 사업장을 방문해 폐기물 보관 상태와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은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과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으로 나눠 진행한다.

    점검반은 위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 경중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 글쓴날 : [19-07-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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