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만 개에 이르는 수원페이 가맹점을 상점에 부착된 안내 스티커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수원페이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달부터 각 상점에 가맹점 안내 스티커(사진)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월 말까지 시 관계자들이 가맹점을 방문해 안내 스티커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수원페이 결제 방법·혜택 등을 설명한다.
지난 4월 출시한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 화폐다. 현재 1만9천308명(충전금액 32억 원)이 가입했다. 카드 단말기가 있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하고 '무료카드 신청하기→수원시'를 선택해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