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출시

  • LG전자가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LG 홈브루는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한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인디아 페일 에일(IPA, India Pale Ale), 페일 에일(Pale Ale), 스타우트(Stout), 위트(Wheat), 필스너(Pilsner) 등 인기 맥주 5종을 제조할 수 있다.

    밀맥주인 위트를 만드는 데 약 9일이 소요되며 발효가 가장 오래 걸리는 라거맥주인 필스너는 약 21일 걸린다. IPA, 페일 에일, 스타우트 등은 2주 안팎이다. 

    LG 홈브루는 맥주 종류에 맞는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온도, 압력, 시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초정밀 제어하는 마이크로 브루잉(Micro Brewing) 공법을 적용했다.

    고객은 제품 전면의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맥주가 제조되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완성된 맥주는 최적의 보관온도인 6도(℃)와 차가운 맥주를 위한 4도 중 선택 보관이 가능하다.

  • 글쓴날 : [19-07-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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