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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016년 5월 체결된 경기-전남 상생 협력의 후속 조치 중 하나인 경기도와 전라남도 청소년들 간 교류 캠프를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두 지역에서 30명씩 총 60명의 청소년이 경기와 전남을 오가며 교류 활동을 벌인다. 교류단은 경기도차세대위원회와 전라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남지역 청소년 30명이 29~31일 경기도를 방문해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경기도박물관을 둘러본다. 내달 2일까지는 경기도 청소년들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제암산, 바다분수, 목포 근대역사관을 방문, 전남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서재범 센터장은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정책발굴로 청소년들의 시민의식이 더욱 더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