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보건소는 8일 3층 소회의실에서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과 전파방지, 장애 예방을 위한 피부병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내용은 한센병 의심 피부질환자, 무좀, 습진 및 기타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투약이다. 피부과 전문의원인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복지의원이 진료를 맡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진료는 한센병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피부질환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센병은 과거에는 나병이라고 불렸으며 나병균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나병균이 피부, 말초신경계, 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하여 조직을 변형시키게 된다.
6세기에 처음 발견되었으나 현재는 24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연간 1만 명당 1건 미만으로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었지만 격리가 필요한 질환은 아니며, 성적인 접촉이나 임신을 통해서도 감염되지 않는다.
문의: 팔달구보건소 031-228-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