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궁동-지동-연무동…구도심 어떻게 재생할까?
  • 28일 선경도서관서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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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오는 28일 신풍동 선경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가 추진중인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와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갖는다.

     공청회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내 행궁동, 지동, 연무동 일원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신청에 앞서 주민들에게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모신청 대상지역은 수원화성내-외 행궁동과 지동, 연무동 등 규제지역으로 세계문화 수원화성의 문화재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공청회에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생활환경 개선 및 골목경제 활성화,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주거복지사업 등 주요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 뒤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국토부에 공모사업(근린재생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2017년까지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 글쓴날 : [14-01-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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