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전문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수원시 정자동)이 6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문화예술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지면적 3만 9000㎡, 연면적 1만 4997㎡에 지하2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된 아트리움은 950석 규모의 대공연장 비롯 아이러브맘카페, 카페테리아 등이 입주해 수원시민을 위한 문화휴식처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SK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건립해 지난 3일 수원시에 증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