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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안산시는 12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보육단체, 학부모,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안산스마트허브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어린이집 건립부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무상 임대 제공하고, 경기도가 10억 원, 안산시 5억 원 등 총 15억 원을 들여 부지 900.3㎡, 연면적 699.76㎡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인근에는 정자, 숲체험교실, 놀이터,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섰다.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보육대상은 만 5세까지, 정원은 98명으로 현재 0세반 9명·1세반 13명·2세반 13명 등 38명의 아동이 입원했다. 현재 교사 12명이 근무 중이며, 특히 야간과 새벽에는 2명의 전담교사가 배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