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에 청소 도와드립니다"
  • 팔달구-3개 자활센터, 깔끄미 무료청소지원 협약 체결
  •  팔달구(구청장 김찬영)와 3개 자활센터는 거동불편 가구와 장애가구 등 기초수급자들에게 무료로 청소를 해주는 깔끄미 사업 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수원의 4개구 중 원도심에 위치한 팔달구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사회적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많아, 무료청소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구내 국민기초수급자 1380명과 차상위장애인 등 1770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센터 회원들이 방문해 무료로 청소를 한다.

     3개  자활센터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3개 자활센터 등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구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등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청소지원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개의 자활센터는 각각 청소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시민들이 청소 지원 등을 통해 자활하도록 지원하는 자활사업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

  • 글쓴날 : [14-03-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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